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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한호수 2021-01-03 추천 1 댓글 0 조회 619

새해에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왕관을 쓴 코로나가 급습하여 이천이십년의 환경, 시간, 공간, 삶을 장악하고 지배하고

몸과 마음을 갉아 먹었으나 정치, 의학만 바라보는 인간의 오만과 무지가

여호와를 웃게 만드나이다

이천이십일년 새해 첫 주일 거룩한 성도들이 교회를 오지 못해도

비대면을 획기적인 발명품이나 된 듯이 기뻐하며 설파하는 이들은 무엇인가

가족, 성도, 사람은 만나야 하거늘 마음은 가깝게, 몸은 멀게가 당연시 되는구나

그것만이 예방이니 하나님이 또 한 번 웃으시리로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이 정한 것이요 흐드러지게 핀 복사꽃, 벚꽃도 흐느러지게 떨어지니

코로나여 너도 가거라 가거라, 사라지거라, 없어지거라

 

새해가 왔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니라. 희망을 갖자.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마라의 쓴 물과도 같은 우리네 인생이다

우리가 순종할 때 쓴 물도 단물로 변하는 믿음의 역사를 쓰자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정을 교회로, 일터를 선교지로, 우리를 도우소서

일사각오, 부활신앙, 예수재림 기다리며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 김창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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