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비스 훈련의 첫번째 주 강의는 큐티에 관한 내용이였다.
사실 지금까지 큐티를 하지않고 있었다. 어렸을때는 어린이 큐티책을 가지고 가끔씩 큐티를 했었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점점 하지않게 되었다. 그렇게 멀어지게 되면서 큐티를 하는것이 어렵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동안 잘 못했던 것 같다. 어쩌면 전도사님이 말씀했던것 처럼 그런것 없이도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하며 교만했던 것 일수도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큐티가 필요한 이유, 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할 수 있고, 그 삶이 습관이 되면서 나중에 가서도 경건생활을 할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또한 우리는 성경을 주관적으로 읽는데, 큐티를 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눔을 하면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고 이렇게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렇게 나눔을 할 수 있는 공동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훈련을 받는 동안에는 큐티를 꾸준히 해보고 싶다. 사실 매일 어떠한 적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꼭 행동이 아니라 큐티를 하며 마음에 변화가 생기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좀 더 부담없이 할 수 있을거 같다. 또한 큐티를 하면서 성경을 읽는 스킬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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