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그리스도인의 성,사랑에 관해 장소영간사님께서 강의해주셨다.

그리스도인의 사랑,그리스도인의 성, 음란물 중독 세가지로 나눠서 들을수있었다.

사랑에 관해 들으면서 간사님께서는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하셨는데

생각해보니까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러면서 요즘사람들은 사랑한다고 하며 돌이킬 수 없는 관계들을 맺곤한다고 하셨다.

사랑은 양육하고 보호하는 것이라고 하셨고 성경(엡5:29)에도 나와있었다.

사랑은 단순히 서로를 좋아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랑에 관해 특별히 생각해본적이 없던 나에게

사랑의 정의는 조금 신선한 충격이었다.

두번째로 그리스도인의 성에 대해 들으면서 성관계는 부도덕해서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이기에 기다림(절제)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요즘 세상에서는 성폭력같은 성에관한 범죄들은 많아서그런지 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사실 컸다.

그런데 성,성관계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고 만드신 이유도 즐거움과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 위함이라는것을 알았다.

또한 신기했던것은 호르몬 이야기를 하시면서 기분을 좋게하는 호르몬이 나오는 경우를 이야기해주셨는데

가장기억에 남는건 출산할때도 그 호르몬이 나온다고 하셨다.

출산은 가장 육체적으로 고통스러울 때인데 그 호르몬이 나오는걸 보며

하나님께서는 정말 우리를 신비하게 창조하셨다는것을 깨닫고 참 놀라웠다.

고통만 주시지않고 그안에서 즐거움,기쁨을 맛볼수 있게 창조하신것이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다.

음란물 중독을 이야기하시면서 이 중독을 끊어야하는 이유중 가장 큰것은 예수그리스도와 교제 단절이었다.

사실 들으면서 음란물 중독은 내이야기는 아니라 생각했는데 간사님께서는 음란물 중독 뿐만아니라

다른 것들에 있어서 중독도 마찬가지라고 하셨다.

많이 찔렸고 다른 부분들에 있어서도 돌이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성,사랑은 소중하고아름다운것 그래서 나에 대해 잘 알아보고 바른 지식으로

무장해서 순결을 지키고 나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